어쩌다보니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랑 에어랩을 모두 갖게 되었다 희희

끝이 없는 물욕

드라이기는 진짜 머리 말리는 용도로 사용하고 다른 노즐로 머리에 볼륨을 준다든가 이런건 잘못함 ^^;;
그런데 머리 말리는 용도로는 진짜 최고임

나는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자는데
평일 저녁에 집에 늦게가면 머리 감고 말리는게 너무 일이었다...
머리숱도 많고, 길고 ㅠㅠ

그러나 다이슨 드라이기 영접 후 머리 말리는데 10분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머리 감아도 겁날게
없음

에어랩은 처음에는 할 줄 몰라서 진짜 겁나 헤맷는데 나같은 똥손도 걍 쉬움 ... 왜 안사요...?

사용하기 전 머리

할 줄 몰라도 대충 하다보면 이 정도는 할 슈 있음!!!

자연스러운 웨이브 연출가능!

요것도 써본지 얼마 안됬을때인데
인컬, 아웃컬 섞어봄 ㅎㅎㅎ 꼴엨ㅋㅋㅋㅋㅋㅋㅋ
해보니까 아웃컬로 마는게 뭔가 더 쉽고 하고나면 자연스럽다

요건 완전히 손에 익은 최근 ㅎㅎ
초반에는 맘에 들게 머리 다 세팅하려면 한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이 날은 30분만에 셋팅완료

다들 아는 팁은 뜨거운 바람을 쐬주고 차가운 바람을 더 충분히 쐬줘야 컬ㅇㅣ오래감

다이슨 드라이기 vs 에어랩 고민하고 있다면
에어랩 추천
일반 드라이기보다 다이슨 드라이기가 월등하게 강하긴한데 에어랩도 바람이 일반 드라이기보다 강함

바람세기 : 일반 < 에어랩 <<<<< 슈퍼소닉

그러나 여러가지 툴이나 이런걸 봤을때 에어랩이 활용도가 매우높다 하겟다
긴 머리용 배럴도 출시된다 (됬다?) 하던데 긴머리용 배럴 나도 추가로 가지고 싶댜 ㅠㅠㅠㅠ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닌텐도 스위치 구입 후기 (!)

 

안녕하세여 ㅎㅎ 오랜만에 이틀 연달아 포스팅 하네여 ㅎㅎㅎ

어제는 플스4 구입후기, 오늘은 닌텐도스위치 구입후기입니다 :)

 

플스4는 남자친구 생일 선물로 작년 3월에 구매했고, 닌텐도 스위치는 저의 생일 선물로 작년 9월에 남자친구가 사줬어요

닌텐도 스위치 살 생각 1도 없었는데 집에 놀러 온 친구 부부가 닌텐도 스위치를 챙겨와서 함 해봤는데

안 살 수가 없었어요..

그 전에 남자친구가 생일선물로 닌텐도 사준댔는데 플스도 있는데 닌텐도 필요없다고 했거든여 ;;

 

구매한 날도 살 생각 없었는데 사상 이마트 갔다가 닌텐도 행사한다고 해서

충동구매 했습니다........ ^^;; 우리는 항상 이런식이야 ㅋㅋㅋㅋ

 

 

 

마트 구경하다가 남자친구 화장실 간 사이에 닌텐도 구경하러 갔는데

매대에 저런게 붙어 있어서 화장실에 있는 남자친구한테 급하게 톡했어욬ㅋㅋㅋㅋ

어머 이건 ㅅㅏ(줘)야해 !!

 

뭔가 정가에 사기 항상 아까웠는데 그렇다고 중고를 사자니 또 신뢰따위 없어서

새걸로 할인받아 삿어요

 

 

 

집에 가는 길 ~~~~ 이미 신나버림ㅋㅋㅋㅋ

 

 

본체랑 조이콘 두개가 들어있고, 밑에는 티비 연결독이랑 다른 악세사리들이 들어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나..........

저렇게 밝은 표정은 잘 볼 수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은 당장에 할 거 하나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중고게임으로 사기로 했어요

 

저 당시에 테니스가 중고로 잘 없길래 테니스는 제 돈 주고 사고, 테니스 채 까지 삽니다 ㅎㅎㅎ

돈낭비가 세상에서 가장 쉬워요? 안 그래요? 저만 그래요?

 

 

 

 

 

 

중고게임은 플스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사상 르네시떼에 있는 깨비게임을 주로 이용해요 ㅎㅎㅎ

 

네이버 블로그에도 깨비게임 찬양 엄청 해놨는뎈ㅋㅋㅋㅋ 이정도면 깨비게임 알바생이네요...?

사상 깨비게임 좋아여

가는 이유는 뭐 거의 사상에서 자주 만나니까? 가기 쉬워서 가는 것도 있고,

깨비게임 까페 통해서 내가 원하는 중고 게임이 있는지 물어보기도 쉽고

그래서 갑니다 ㅎㅎㅎ

 

 

플스코너도 있는데

저 레이싱 의자는 언젠가는 사고 말 것 입니다ㅋㅋㅋㅋㅋㅋ

 

VR사고 싶어서 사장님한테 VR 산다고 하면 추천 하시냐고 물어봤더니

VR 접대용이라고 ㅋㅋㅋㅋㅋ 손님오면 하지 그냥 일반 게임할 때는 잘 안쓴다고 하셔서

쉽게 포기합니다 ㅎㅎㅎㅎ

 

 

닌텐도 게임 코너에여 ㅎㅎㅎ

게임 종류도 많고 상태도 깨끗해용

 

 

마리오 오딧세이랑 암즈를 구매했어요 ㅎㅎㅎ

 

마리오 카트는 카트 손잡이 같이 되어 있는 걸로 쿠팡에서 구매해서 사용중이에여

뭔가 아이템이 합본 되어 있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에여 ㅋㅋㅋㅋㅋㅋ

 

 

마리오 파티도 발매되자마자 ㅋㅋㅋㅋㅋㅋ

조이콘 추가로 더 사고 이마트에서 정가로 구매했어요 ㅠㅠㅠㅠ

마리오파티 진짜 재밌어여...

집에 가족이 많거나 손님이 많이 오시는 분들에게 강강추 (!!!!!)

 

 

 

요건 친구꺼... 친구는 휴대용 모니터까지 구매했대옄ㅋㅋㅋㅋㅋㅋ

 

집에 가족이 많거나, 손님들이 자주 온다면 닌텐도 스위치 추천 합니다 시간 가는줄 몰라여...

 

 

 

우왕 얼마만에 포스팅인짘ㅋㅋㅋㅋ

티스토리는 앱이 후져서 모바일로는 글쓰기가 힘들어서 더 미루게 되는 것 같네여

네이버 정도만 되도 글쓰기 엄청 편할텐데 (사실 티스토리앱 이용 안해봄...ㅎㅎ)

 

오늘은 작년 남자친구 생일에 사줬던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PS4 pro 리뷰입니당 :)

몇일전에 플스 대란이 있엇쥬...

작년에도 몬스터 헌터 출시+명절(설날)+졸,입학 시즌을 맞이하여 한차례 대란이 일어났던 적이 있었는데..

제가 바로 그 대란을 뚫고 플스를 GET 한 자 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

 

그 앞에 굉장히 험난한 여정이 있었지만 (예약도 안되는 백화점에 가서 예약 된다고 듣고 왔으니 나도 예약 받아달라 진상을 떨었..)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거의 1개월만에 구매.

부산 시내, 창원 시내를 그렇게 뒤지고 수소문 했는데 결국 우리집 앞 해운대 이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당

저는 뭐 가격 할인이나 듀얼쇼크 증정행사는 생각도 안했고 본체만이라도 구하자였고 아무런 할인이나 행사없이 정가에 구매했어요

 

 

 

PS4 pro 1TB 모델로 구매했고, 컬러는 글레이셔 화이트

화이트가 진리죠 헤헿 저만 그런가여??

제가 구매할 당시에도 슬림은 물량이 있었는데 프로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들고 집에와서 바로 개봉샤샷

남자친구가 굉장히 무뚝뚝하고 표정이 밝은편이 아닌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사주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나의 카드값과 맞바꾼 너의 행복

그래 너만 행복하다면........................................................................................................

 

 

플스에는 기본적으로 듀얼쇼크가 1개 내장되어 있어서

2인이 게임을 하려면 1인은 손가락빨고 쳐다보든가, 듀얼쇼크를 하나 더 사든가 해야해여

손가락 빠는 건 까오 상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

듀얼쇼크를 하나 더 !!!! 선물 받았어용 ㅎㅎㅎㅎㅎㅎㅎㅎ

원래 기본으로 들어있던 흰색 듀얼쇼크+투명 듀얼쇼크 총 2개여 ㅎㅎㅎㅎ

 

듀얼쇼크 거치할 데가 없어서 이마트에서 듀얼차져를 구매했는데.. 그건 좀 별로래여 사지마세여

 

 

사진의 갬성을 1도 모르는 남자친구가 사진을 찍어보내준거랔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사진들이 원초적이네요? 원근법을 이용한 사진이라 사이즈 차이가 나보이지만 듀얼쇼크 사이즈는 같습니다 ^^*

 

흰색은 남자친구꺼. 투명은 제껍니당

 

 

 

게임 할 게 없어서 바로 사상 깨비게임에 가서 게임을 구매했는데

게임 사는데도 돈 엄청 드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친구, 와이프와 함께 하기 좋은 게임 (!!!!)

 

팻 프린세스 어드벤쳐, 뿌요뿌요 테트리스, 태고의 달인 쿵딱쿵

 

요렇게 3가지 추천해여 ㅎㅎㅎ 팻 프린세스 굉장히 재밌어요 캐릭터도 엄청 귀엽고

하면서 욕 마니 들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입니당....

 

 

깨비게임에서는 닌텐도랑, 플스 중고게임을 판매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게임을 구매할 수 있어용

저희는 깨비게임에 원하는 게임이 있는지 물어보고 가서 삽니다

게임은 솔직히 새거나 중고나 차이가 없는거 같아서 거의 중고를 사는 편이에여 ㅎㅎㅎ

 

 

 

태고의 달인도 구매 !!!

태고의 달인은 북 합본으로 구매했어여 ㅎㅎㅎ

요거는 새거삼 ㅎㅎㅎ 중고 구하기 힘들어서 ㅠㅠㅠㅠㅠㅠ

북 하나 더 사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였으나 현재는 게임을 잘 안해여......................

 

 

태고의 달인 = 소음의 달인 입니다

꼭 낮에 짧은 시간만 해야 해여 ㅋㅋㅋㅋ 아파트면 아랫집에서 올라올 각...

소음이 좀 심하고 북이 센서가 잘 안 멕혀서 쾅쾅 두드려야 합니당 ㅎㅎㅎ

 

 

 

오른손 왼손을 같이 써야하는데 왼손은 거들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게임 고자 임미다....

이번 플스 대란에 플스 새로 구매하신 분들 많으실텐데 와이프, 여자친구와 함께 하시면 구매가 합리화 됩니다

팻 프린세스를 들이십시옼ㅋㅋㅋㅋㅋㅋ

 

헤헤 오늘 포스팅 끝~~~ 즐겜ㅎㅏ세여 *^^* 

 

저는 지난 5월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하였어요

지금은 어느덧 !!! 6개월 정도를 운영했네요

제가 시작할 당시만 해도 초대장을 받아야만 티스토리에 가입할 수 있었는데

얼마전부터는 초대장이 없어도 티스토리에 가입을 할 수 있더라구요 ?.?

 

저도 다들 하시는 것 처럼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 달리고 또 달렸어요

애드고시라 하길래 뭐 그정도야? 라고 했는데 진짜 혹독했어...

 

그리고 애드고시 통과를 위해 검색 엄청 마니 했는데 정답은 없었어요

저는 1일 1포스팅은 하지 않았고, 사진은 3~4장, 글자수는 1000자는 꼭 넘기려고 했어요

가이드 처럼 적혀 있는 남들 글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나만의 글을 쓰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게 스트레슥 덜하더라구여 ㅎㅎ

 

 

애드센스 페이지를 통해서 계속 승인 요청을 보냈는데 무한 대기의 늪에 저도 빠져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센터를 통해서 문의 했더니 이런 답변을 받았고

 

 

애드센스 페이지로 가보니 요래 연결이 되있더라구요?

저는 많은 분들이 받으시던 흑인의 환영인사도 받지 못하고 그냥 이렇게 승인이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섭섭해 ㅠ,ㅠ

그래도 승인된게 어디냐고 위안 ㅋㅋㅋㅋ 삼아봅ㄴㅣ당

 

이렇게 승인까지 3개월 정도가 걸렸어요

 

 

그리고 10월에 핀번호를 발송했다고 뜨더라구요? 10달러가 넘으면 핀번호를 발송한다는데

10월 5일인가에 핀번호를 발송했다고 나와있고 2~3주면 도착한다고 되어 있길래

매일 우체통 뒤졌는데 왜 내 핀번호 안와요???

결국 딱 한달 정도 걸려서 어제 핀번호가 도착햇져영

 

 

나도 구글에서 편지 받은 사람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핀번호 등록햇찌유

빨리 100달러 넘어서 돈도 받아보고 싶네여...

근데 아직 멀고먼 100달러의 길 ㅠㅠㅠㅠㅠ

티스토리 블로그는 IT 계열이 정말 강세더라구여 전에 단체방에 있던 분들은 보니 하루에 100달러 버는 분들도 계시던데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이에여

하지만 아무리 IT가 강세라 하더라도 저는 그에 대한 지식이 1도 없으니

느리고 꾸준하게 저의 길을 가려구요

이 글도 읽으시는 분들이 없으실지도 모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의 애드센스 승인과 그 과정에 대한 리뷰를 남기고 싶어서 적어봤어용 !!

 

애드센스 승인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이에요 : )

 

 

 

주말은 포스팅을 쉬는건데 항상 그랬는데, 오늘은 꼭 리뷰하고 싶은 영화가 생겨서 밤에 갑자기 컴터를 켰어요. 희희. 영화리뷰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도 한번도 적어본 적이 없는데, 처음이라서 엄청 긴장되네요.

일요일이 가는게 아쉬워 보게된 영화는 아이 필 프리티 에요. 제목부터 너무 귀여워요. 제일 최근에 영화관에 갔을 때 숙크러쉬 김숙이 광고하던 영화가 아이 필 프리티였는데, 광고만 봐도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였지만 하도 쟁쟁한 영화들이 많이 나오니까 금새 영화관에서 내렸더라구요.

주인공인 르네는 통통(이라 쓰고 뚱뚱..)한 몸매에 자신감도 바닥이에요. 화장품 회사의 온라인부서에서 일하고 있지만 항상 본사에 들어가서 근무하기를 꿈꾸고 있어요. 본사에서 일하는 멋진 사람들을 동경하며 헬스클럽에서 열심히 스피닝을 타다가 안장이 무너져서 ..TT 창피도 당하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찾아가게 된 (샤워도 안했고, 핸드백 대신 장바구니를 가져왔고, 빨아논 팬티가 없어서 비키니를 입고온 날!) 본사 리셉션의 직원이 인턴만 끝내고 그만둘꺼라고 구인공고를 냈다는 걸 알게 됬지만 어짜피 난 안될꺼라며 이내 포기를 하려고 해요. 어김없이 간 헬스클럽에서 스피닝을 타다가 이번에는 안장이 아닌 페달의 발판이 빠져서 넘어졌는데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고 기절하게 됬는데 깨어나보니 세상에 이건 내가 아니잖아! 왜 이렇게 예쁘고 섹시한걸까, 내 몸매 최소한 킴 카다시안. 아 진짜 많이 웃었어요. 르네 자뻑 시작해서 친구들 만나러 갔는데, 너무 놀라도 소리지르지 말라고 입막는데 친구들 표정 가관, 얘 왜 이래요?

여튼 자신감 뿜뿜하게 된 르네는 세탁소에서 뒤에 서있던 이든이 본인에게 작업을 거는거라고 대단한 착각을 하게 되서 이든의 의도와는 전혀다르게 번호도 따게 되고, 꿈꾸던 리셉션에도 지원하게 되요. 당신은 리셉션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도 듣게 되지만 르네에겐 이미 들리지 않아요. 나는 지금 너무 예쁘고 섹시하니까 내가 모델을 꿈꾸거나 쇼핑몰 창업을 할꺼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아니에요. 지금 하는일보다 연봉이 작아져도 리셉션에서 일하는 게 꿈이에요 라고 말하는 르네를 에이버리가 채용하게 되요.

르네가 근무하는 회사는 고급 화장품 회사인데, 할인점에서 판매할 세컨드 라인 론칭 준비를 하게 되면서 르네의 아이디어가 적극적으로 반영되게 되요. 이런 걸 보면 에이버리가 정말 대단해요. 그냥 영화를 보는 나도 르네가 하는 얘기가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저게 현실이라면 헛소리라 취급하고 얘기도 안들어 줄 것 같은데 에이버리는 르네의 아이디어를 수용하는걸 보면 에이버리는 이상적인 직장 상사 같아요. 

세탁소에서 만난 이든도 처음에는 르네가 무서워서 만나러 나왔다고 말하지만, 나중에는 르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반하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되요. 하지만 출장지에서 에이버리의 동생 그랜트와 키스! 할뻔 했지만 나에겐 이든이 있다고 애써 그랜트를 밀어내고 TT... 샤워실에서 넘어져서 또 다시 머리를 다치게 되요. 기절했다가 깨어난 순간 다시 예전의 못생기고 뚱뚱한 나로 돌아갔다고 자뻑모드 해제된 르네는 자신감을 상실해서 이든앞에 나타나는 것도 두려워하게 되지만 이든은 여전히 르네를 사랑하고 있어요. 이든 너무 멋있잖아. 이든의 진심이 가득 느껴져서 그랜트가 더 멋지긴 하지만 이든에게 반해버렸어요.

일했던 화장품 행사의 세컨드 라인 론칭 행사에서 르네는 머리를 다쳐서 착각하고 있던 순간의 나도 르네 자신이고, 자신감을 잃게 된 지금의 나도 르네라는 걸 깨닫게 되요. 그리고 론칭행사도 멋지게 마무리 하게 되요. 멋쟁이 르네♥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이 세상에서, 저도 항상 다이어트를 달고 살지만 르네의 자뻑같은 나 자신에게 거는 주문이 얼마나 소중한 지 새삼 느끼게 되는 영화였어요. 조금은 다르지만 이어지는 전공시간에 배웠던 바디 이미지에 대한 걸 떠올리게 됬네요. 바디 이미지는 개인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 가지고 있는 미적이거나 의학적인 가치라고 볼 수 있는데, 바디 이미지가 왜곡되어 있으면 자신의 뚱뚱함을 과다하게 받아 들이게 되겠고 점점 더 마른몸을 가지고 싶어하게 되겠지요. 본인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가 우울증이나 거식증, 폭식증 같은 섭식장애나 정신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해요.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간단해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 나를 사랑하자. 예쁘고 날씬하면 물론 좋겠지만 그렇게 안 태어난걸 어쩌겠어요. 이미 나는 나로써 너무 소중하고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니까요. 남을 위해 예뻐지려 하지말고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예뻐지자구요.

이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이었던 장면을 꼽으라면, 르네가 비키니 콘테스트에서 춤추던 장면을 꼽겠어요. (Swalla- Jason derulo)

다들 좋은밤 되세요. 안녕.

 

다이어트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하고 있는 운동중에서 연장빨(?)을 가장 내세워야 하는게 골프인데요. 시작한지는 1년이 넘었지만 머리 올린지 2달도 안됬고..TT. 요즘 연습장도 가고 있지 않아서 맘도 다 잡을겸, 저의 연장을 소개합니다. :D

 

 

여성용 골프채는 정말 많은 브랜드와 디자인 때문에 고르는데 진짜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예산은 100~200만원 (갭이 좀 크지만, 200만원 이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이었고 제가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건 디자인입니다. 첫번째도 디자인, 두번째도 디자인 오로지 디자인!

하지만 제일 먼저 선택해야 할 것은 중고를 구매하느냐 신품을 구매하느냐인데, 저보다 먼저 입문한 남자친구가 중고를 사는것이 좋을 거라고 충고했지만 저는 남의 말 따위는 잘 듣지 않습니다. 신품을 사기로 결정을 했어요. 실제로 골프를 시작하시는 많은 여성분들이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새 채를 사서 얼마 연습하지도 않다가 골프도 접고 골프클럽도 중고로 파시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깨끗한 상태의 중고 매물이 많이 나온다는 얘기니까 사고 싶은 모델이 있으시면, 중고나라나 골마켓 같은 사이트에서 중고 매물을 검색해보시고 사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새것을 샀고 그 선택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히히

그 다음으로 보게되는게 디자인인데요. 흔히 여자분들이 많이 쓰시는 골프채는 핑크핑크 보라보라 꽃꽃 다들 아실꺼에요. 저랑 정말 맞지 않았어요. 보기만 해도 꽃향기에 취해서 핑크공주님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단순하고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찾고 있었어요.

젝시오, 야마하, 캘러웨이, PRGR 등등 브랜드는 너무나 많았고, 드디어 찾아낸 것이 테일러메이드 all new M2 였어요. 디자인도 맘에 들었는데 후기도 엄청 좋아서 시타도 안해보고 그냥 삽니다. 근데 시타 해본다고 뭘 알겠어요. 살 당시에 배운지 몇개월 되지도 않아서 드라이버는 치지도 못하고 아이언도 엉망이었으니 시타해봐도 저는 all new M2를 선택했을꺼에요. 1년 가까이 사용해본 결과 드라이버 타구감 굉장히 좋아요. 남자친구도 레슨프로님도 쳐보더니 이런 명기를 가지고 이따위로 밖에 못치냐고 할정도입니다. XD

 

구성은 드라이버, 4번 유틸, 아이언 (5,6,7,8,9,P,A,S), 퍼터 였어요. 깔끔하게 포장되서 아무 스크래치도 없이 제품에 잘 도착했답니다. 1년전 후기네요. 현재 M3,M4도 나와있는데 M4도 괜찮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어서 캐디백은 타이틀리스트 TB6CT631 입니다. 깔끔하죠. 거슬리는 디테일이 없어요. 바퀴 달린 캐디백 끌고 다니는 거 모냥빠진다고 남자친구가 골라주고 사줬어요. 더 늙어서 저것도 못들고 다닐 정도면 골프를 그만두던가 캐디백을 바퀴 달린걸로 바꿔야지요. 구매하기전에는 파리게이츠 같은 화려한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꼭 파리게이츠 사야지 했는데, 막상 살려고보니 오래 쓸 수 있는 무난하고 깔끔한 것이 좋아서 타이틀리스트 TB6CT631로 최종결정 햇어요.

너무 무난해서 어딜 가든 비슷한게 많다는 것이 단점, 하얘서 엄청 신경쓰인다는 것이 단점인데 생각보다 들고 밖에 나갈일이 없어서 아직도 새것같네요. 될 일이 아닌데.. TT.

 

 

한참 신나게 레슨 다닐 때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찍어보았어요. 너무 예쁘다고 너무 맘에 든다고 친구들 캐디백 산다고 할 때 마다 무조건 추천하는 타이틀리스트 TB6CT631 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강력추천합니다 !!

 

 

생일선물로 받은 카카오프렌즈 드라이버 커버에요. 최애캐릭터 라이언이 뙇!! 칙칙하던 캐디백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드라이버 커버 벗길 때 잘못하면 라이언 뒷통수가 구멍나니까 조심하세요. 제 껀 구멍나서 꼬매야해요.

이것 또한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조금 흔해졌어요. 하지만 가격대비 존재감 엄청나고 너무 귀여워요.

 

미키마우스 볼마커가 갖고 싶어서 과소비 했습니다. 볼마커를 샀더니 공이 따라온 모양새가 되었어요.

볼빅X디즈니 콜라보 제품인데 공 4개에 입체형 볼마커가 같이 들어있어요. 근데 볼마커는 써보니까 입체형이 불편하더라구요. 납작한게 좋아요. 그래도 디자인을 가장 중시하는 저 아니겠습니까? 퍼팅할 때 방해될꺼 같음 살짝 치웠다가 내려놓으면 그럭저럭 쓸만해요. 공은 너무 귀엽고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겠어요. 힝

 

골프에 이제 막 입문하시는 여성분들에게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재미없는 순간을 보내면 꿀재미가 찾아옵니다.

저도 이번주에는 스크린이라도 치러 가야겠어요. 안녕 -

 

 

 

오늘은 다이어트에 관해 포스팅 해볼까해요. 여자라면 항상 끊지않고 해주는게 다이어트 아닐까요? 물론 자기만족이긴 하지만 저도 꾸준히 작심삼일을 반복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중이에요. 여름이 다가오면 특히 더 그렇지요.

저는 양약, 한약을 다 먹어봤는데 제가 먹어본 두가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20대 초,중반까지는 다이어트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산적이 없어요. 마른체질(이라고 믿었다.)이었고, 치아교정까지 더해지면서 거의 50kg을 넘어본 적이 없었어요. 나잇살이 문제였을까요. 20대 후반부터 30대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살은 계속 쪄가는데 운동도 하기 싫고 약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어요,

 

 

2015년 12월의 인바디에요. 저때까지는 인바디를 한번도 재본적이 없었어요. 재 볼 수 있는데도 헬스장이 아니면 거의 없는데다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건 싫고 그러다가 진짜 살이 너무 쪄서 안될 것 같은 느낌에 헬스장을 등록하게 되었어요.

처음으로 재 본 인바디에서 몸무게는 54.2kg, 체지방률은 28.4%가 나왔고 저는 경도비만이었어요. 비만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경도비만이라는 그 네 글자가 어찌나 충격적이었던지..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찔끔 나네요. TT

이 때도 운동을 하긴 했지만 헬스장 한달 등록하고 2주는 나갔나 모르겠네요. 참 이상하지만 25살부터 꾸준히 벨리댄스도 배웠고, 필라테스도 했고 주 2회 이상은 한 시간 정도 땀 흘리는 운동을 했는데도 몸 상태가 별로 좋지는 않았어요.

 

본격적으로 양약을 먹기 시작한 시기는 2016년 6월 말 부터였고, 푸리민정과 토팜정을 처방받아서 먹었어요.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약에 의존하기 싫다고 하루에 한 번 먹는 걸로 처방을 받았는데. 처방 받을 당시 몸무게가 56.7kg이었고, 인바디 기록은 없어요.

나비모양 약으로 유명한 푸리민정과 토팜정 등 다이어트약 처방에 쓰이는 약들의 부작용은 불면증, 심박수증가, 어지러움, 손떨림, 두통, 입마름 등인데요. 처음 먹는 1주일 동안은 부작용중에 단 하나도 느끼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부작용들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나타났어요. 두통이 너무 심해서 일하는 중간에 링겔을 맞기도 했구요. 가장 심했던 부작용은 불면증이었어요. (저는 삶의 질에서 수면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효과는 진짜 어마무시해서 배가 하나도 안 고팠어요. 원장님이 처방해주시면서 배가 안고파도 삼시세끼 밥을 꼭 챙겨먹으라고 했는데, 살 빠지는 재미에 밥을 제대로 안 챙겨먹고, 주말이나 남자친구를 만나는 날은 약을 먹지않고 폭식하고, 약을 먹으면서도 나쁜 습관을 고치지 못했어요.

그 결과, 1주일만에 56.7kg에서 53.8kg 까지 거의 3kg을 감량했어요. 그렇게 안먹는데 살이 안 빠지는게 이상한거였는데 저는 혼자 즐거워했어요. 제일 처음 몸무게 56.7kg에서 1주일만에 53.8kg, 3주후인 7월 20일에는 52.6kg까지 빠졌어요. 한달 반 정도 약을 먹은 8월 11일이에는 51kg까지 6kg 정도를 총 감량했고, 9월부터는 약 복용을 중단했어요.

 

 

 

2016년 7월 이후 2년정도 약을 안 먹고 지냈는데 불면증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약을 먹을 생각도 못했어요. 그 사이에도 살은 꾸역꾸역 또 찌고 있었어요. 히히.

이제는 새로운 방법에 도전해보기로 해요. 한약 다이어트! 결혼을 앞두고 있던 친구가 서울에서 누** 약을 지었는데 순식간에 살을 빼고 운동도 안해도 되고, 밥도 먹고 싶은대로 먹는다는 이야기에 솔깃한거죠. 서울까지 가기는 힘들고 부산에서 약을 지을 만한 한의원을 물색했는데 진짜 종류도 넘 많아가지고 뭘 지어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결국 직장이랑 가깝고 가격이 제일 저렴했던 자**한의원 (감비환, 감비탕으로 유명합디다,) 으로 결정하고 상담을 받기로 예약하고, 상담전에 인바디와 몸 사진을 찍었는데, 여러분! 몸 사진 찍으면 약을 안 지을수가 없어요. 내 몸 왜저래? 그냥 모니터에 나오는 내 모습과 눈을 마주칠 수가 없어요.

사실 처음에는 이 곳에서 상담받고 약 안지으려고 했어요. 저도 병원 짬밥이 내년이면 10년차고 (분야가 다르긴 하지만) 나를 호구로 보는지 안 보는지는 검색에 빠삭한 젊은 사람들이면 다 알지 않나요? 제일 신뢰 못하는 병원이 의사 만나기 전에 흔히들 실장이라고 부르는 코디가 상담을 먼저 해주는 병원인데, 이 병원이 딱 그랬어요. 다이어트, 미용을 주로 하는 한의원, 피부과, 성형외과가 다 그렇겠지만 이런식으로 상담해주는 시스템은 잘못됬다고 생각해요.

상담과정에서 솔직히 조금 불쾌하기도 했는데 이 병원 홈페이지를 보고 가시는 분들은 거의 다 2주에 5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때문에 방문하는게 클 것 같은데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2주에 5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때문에 다른 한의원 예약을 취소하기까지 하고 갔는데, 결국 상담테이블에 앉자마자 인바디, 몸사진 훑어주고 너는 살을 빼야해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말하고는 추천하는게 한달에 거의 30만원 정도 하는 탕을 추천하고 부담스럽다니까 한달에 20만원 정도 하는 환들을 추천해주더라구요. 2주에 5만원짜리 환이 있다고 해서 왔다고 했더니 그거는 요요방지용으로 먹는거고 살이 빠지는 속도가 느리다. 라고 말하는데 신뢰감이 팍팍 떨어지더라구요. 생각해보겠다고 말하고 나가려는데 "상담비 있는거 아시죠?" 상담비는 예약 잡을려고 전화했을 때 이미 안내받아서 알고 있었던 부분이고 지불하겠다고 했더니 "그럼 그냥 상담비 아까우니까 그거(2주 5만원, 요요방지용이라던 환)라도 드셔보실래요?" 그래서 그냥 상담비 내기 짜증나서 2주분 먹어보고 별로면 딴 데 가자는 생각으로 2주분을 짓게 되었어요.

근데 왜 또 원장님은 차분하고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주시는 걸까요? 내 마음 약해지게 말입니다. 원장님과 상담해서 양약을 먹었던 적이 있어서 강, 중, 약 세단계 중 중간약으로 먼저 5일치를 처방받고, 5일후에 약이 맞는지를 보고 조절하기루 했어요.

 

 

복부지방이 장난아니에요. 살이 찌니까 배, 옆구리, 허리, 허벅지 등 아줌니들이 살이 잘 찌는 딱 그 부분만 중점적으로 찌더라구요. 러브핸들 장난아닙니다. TT

원장님과 상담할 때 가장 안 좋은 습관이었던 하루에 두잔씩 먹던 믹스커피 끊기를 약속했고, 간단하게라도 3끼를 다 챙겨먹는게 좋겠다는 조언을 받았어요. 지금 2주를 넘어서 3주정도에 접어들었는데 믹스커피는 진짜 생각날때 딱 2번정도 먹었고, 아침에는 계란이나 방울토마토 같은거라도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토마토, 누룽지, 두부, 버섯 등 그냥 먹고싶은대로 간단하게 먹고 있어요.

중간강도 약이긴 하지만 저에게 조금 셌던건지 잠이 또 안 오더라구요. 5일치 다먹고 다시 약을 타러 갔을 때 원장님께 말씀드려서 아침, 점심은 중간강도의 약을 계속 유지하고 저녁에는 제일 약한강도의 약으로 바꿨더니 꿀잠자고 있어요.

 

처음에는 진짜 물 한통 다먹어야지 먹을수 있었던 약도 지금은 물 세모금이면 문제없네요. 한약이라고 해서 부작용이 없는건 아니에요. 손발떨림 초기에 있었고 (너무 떨려서 운동을 못할 정도라서 조금 놀랐는데, 이제 괜찮아요.) 입마름은 꾸준해요. 심장도 두근두근 거리구요. 근데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라서 먹고 있어요.

양약보다는 확실히 부작용이 적은것 같아요.

 

2주간 약을 다먹고 최근에 약타러가서 인바디를 쟀는데. 체지방은 1.4kg 빠지고, 근육은 400g 빠졌는데, 아마도 먹는 탄수화물양이 적은 것 같아서 근육이 빠진듯하다고 하셔서 저녁에 먹는 탄수화물 양을 조금 늘렸어요.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몸무게는 55.9kg에서 54.1kg으로 2kg정도 빠졋어요. 물론 중간에 집에서 옷을 덜 입고 쟀을 때는 53kg을 찍은적도 있지만 수분이 빠진것일수도 있으니 너무 좋아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기래도 좋은걸 어쩝니까?

당분간은 다이어트 한약으로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다 챙겨먹어가면서 요요없이 제발 빼보고 싶어요.

다이어트 양약(푸리민정, 토팜정), 다이어트 한약 후기를 써봤는데 궁금한 것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할께요. 오늘도 주절주절 길었던 저의 포스팅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공감도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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